컨디션 조절에 링거워터 링티

안녕하세요

가족의 행복 찌리리릿입니다.

 

주말에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처제의 아들을 돌바줬더니

우리 처제 고맙다며 링거워터 링티라는 아주아주 생소한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피로회복제하면 저는 비타민C레모나나 박카스같은것

아니면 한의원에서 조제한 피로회복제를 주로 먹는데

링거워터 링티는 왠지 전체적으로 화이트한 색상에 위스키병처럼 생긴 보틀이 

저에게는 적응이 되지가 않습니다~ㅎㅎ

링거워터 링티는 컨디션 조절과 커피, 카페인, 술 등의

건강에 부담이 많은 식품을 자주 먹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나봅니다.

비타민C가 500mg으로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보았을 때 가장 많이 첨가되어 있고

그 외에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이 약간씩 첨가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좋은일을 하고 있네요^^

수익금의 얼마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국군장병, 소방공무원분들께 후원하고 있다하니 

구매한 사람이나 먹는 사람이나 이글을 보면 기분이 좋아질듯 합니다.

1박스에 총 10포가 들어 있습니다.

보틀에 물500ml를 넣고 링티1포를 넣어 시간 날때마다 마시면 되나 봅니다.

하얀 가루가 물과 섞어지면서 점점 반투명해져갑니다.

신나게 흔들어 보면 물과 가루가 섞이면서 기포가 발생하는데

맛은 어떨까요?

음.. 한 번 마셔보겠습니다~

 

약간 짭잘하게 레몬맛이 나네요

전체적으로 혀를 자극하는 강한 맛보다는 살짝 달면서 레몬의 향이 포카리스웨트 느낌도 납니다.

 

근데 저는 전에 대장내시경을 하기전에 먹어야 했던 관장약의 맛과도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ㅎㅎ

요즘은 관장약의 양이 좀 줄었다는데 전에는 4L를 먹는 것이 너무 고역이었거든요...

 

우리 초등학생 딸아이도 먹어 봤는데 딸은 맛있다고 자기가 다 먹겠다고 하네요

어린아이들이 먹어도 될지를 확인해보니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해서 

서로 같이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가 들수록 절실히 느껴지는 때입니다.

 

마음의 건강과 더불어 좋은것만 먹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님들 

되시길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신나게 흔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