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가 꿈이예요~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딸!

요즘 딸 키우는 아빠

항상 걱정이 많으시죠..^^

 

험한 세상에서 꿋꿋이 예쁘게

자라주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은

 

아이가 어디서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학교에서 놀이터에서 상처받지 않을까

나쁜 주위의 환경에 영향은 받지 않을까

항상 우리 아빠들은 걱정이랍니다

 

어느새 아빠가 목마 태워주기에는

버거운 키로 성장한 우리딸의

첫번째 꿈은 경찰이였답니다.

 

두번째는 달리기 선수... 세번째는 태권도사범...

요렇게 꿈이 바뀌어 가더니....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딸!

이번에는 만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열심히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려서 아빠에게 자랑을 합니다.

 

ㅎㅎ 부족한 실력이지만 작품 한번 감상하실래요~

이건 9살 때 그린 그림입니다

 

슈퍼맨을 닮은 슈퍼곰을 그렸네요~

치과가는 날

강한자와 약한자를 그렸다고 아빠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답은 치과에 형이 동생을 데려가는 그림이라는 군요

형은 이빨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니 걱정이 없고

동생은 이빨치료 때문에 불평이 가득한 눈, 코, 입, 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