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부터 바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급수 체계

안녕하세요

가족의 행복 찌리리릿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급수 체계를 제47회(2020년 5월) 시험부터 개편하여 실시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고급, 중급, 초급의 3종의 시험으로 이루어졌지만

개편이 되면 심화와 기본의 2종류 시험으로 통합이 되고,

취득 점수에 따라 심화시험에는 1, 2, 3급이, 기본시험에는 4, 5, 6급의 인증 등급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연간 47만명 이상이 응시(2018년 기준)하고,

지금까지 42회 동안 누적 응시자가 모두 279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 있는 시험이지요

국가공무원, 중등교원, 공공기관, 공기업 등의 채용에서 응시자격이나 가산점 등이 인정되니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구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급수 체계 개편은

인증 등급이 인재 채용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시험 종류 및 주요 인증 등급 간 위계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난이도를 뚜렷하게 차별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그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급수 체계가 어떻게 개편이 되었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 현행 급수 체계

시험 종류	인증 등급	합격 점수	문항 수(객관식)
고급	1급	만점의 70% 이상	50문항 (5지 택1)
	2급	만점의 60% 이상
중급	3급	만점의 70% 이상
	4급	만점의 60% 이상
초급	5급	만점의 70% 이상	40문항 (4지 택1)
	6급	만점의 60% 이상

 

                            ★ 개편 급수 체계

시험 종류	인증 등급	합격 점수	문항 수(객관식)
심화	1급	만점의 80% 이상	50문항 (5지 택1)
	2급	만점의 70% 이상
	3급	만점의 60% 이상
기본	4급	만점의 80% 이상	50문항 (4지 택1)
	5급	만점의 70% 이상
	6급	만점의 60% 이상

현행 보다 앞으로 개편되는 급수 체계로 봤을 때 

기존 문제의 유형이 변동이 없다 할지라도

좀 더 나은 급수를 취득하기에는 어려워질걸로 예상이 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급수 체계 개편에 따른 응시(예정)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하여,

기존 문제 유형은 큰 변동 없이 유지하고,

심화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고급시험보다 평이하게,

기본시험은 현행 중급시험보다 평이하게 출제하고자 한다고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발표하였으니

응시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수 체계 개편 후 기존 6개 인증 등급은 동일하게 유지되고,

종전에 취득한 인증 등급도 계속 유효하다고 하니 기존에 취득하신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어쨋든 개편되기 전에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따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개편전까지 꼭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일정 등 세부적인 실시 계획은 올해 12월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라 하니

관심 가지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찌리리릿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