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300가지 게임이 내장된 쌍문동 우주오락실

안녕하세요
가족의 행복 찌리리릿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야!
씩씩한 우리 딸
아빠에게는 드론을 선물받고
이모에게는 대형 사자인형과 과자셋트
그리고 할아버지에게는 용돈을 받더니
삼촌과는 대형마트에 가서 자기가 사고 싶어하는 물건을 골라서 왔습니다

'쌍문동 우주오락실'
이름부터 추억이 돋네요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50원넣고 재밌게 즐겼던 오락기 모양을 본떴어요

사용설명서를 보니 게임이 300개나 들어 있습니다
요 작은 게임기가 300가지 게임이나 된다니 신기하네요

요즘 추억의 게임, 레트로게임기가 유행이라더니 우리딸도 유행에 함께 편승했나봐요..ㅎㅎ

근데 왜 쌍문동일까요
궁금해서 쌍문동을 검색해보니
서울 도봉구에 쌍문동이 실제로 있습니다.

서울의 유명한 동네 이름은 기본적으로 아는데 쌍문동은 처음 들어봅니다

이곳이 전에는 오락실이 유명했을까요??
아니면 오락기를 처음으로 제조한 공장이 있었을까요??

ㅎㅎ 궁금해서 이곳저곳 찾아봤지만 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손바닥만한 본체 사이즈에 화면은 명함보다 좀 더 큰 사이즈입니다

스틱 부분이 조그맣지만 이리저리 잘 움직여서 게임할 맛이 나기도 하겠어요

저는 버튼으로 방향을 움직이는것보다 스틱으로 이동하는것이 게임하는데는 편하드라구요

건전지는 AA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화면이 작아서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눈이 나빠질것 같아 걱정이 됐는데 그나마 게임이 단순하게 할 수 있는것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요즘 너무 게임에만 집중하는 아이들이다 보니 항상 부모맘은 걱정이 앞서게 되지요

뭐든 과하면 체하는 법이니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능력과 바른 훈계가 함께 필요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