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초밥 맛집 / 광양 황금도끼초밥 / 광양읍 덕례리

안녕하세요
가족의 행복 찌리리릿입니다

요즘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가 오락가락 해서 외출하기가 참 불편하지요..

그런데 몇 일 바람이 거세게 불더니 떨어지는 벗꽃잎과 함께 미세먼지도 어디론가 쏘옥 사라졌네요

요럴땐 눈치 빠르게 외출을 해야지요~
 
우리 가족만이 아니라 요즘 분위기 좋은 식당 찾으시는 분들 많을테니 배도 불릴겸 다녀온 광양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밥집도 소개해봅니다~

일단 3층짜리 단독 건물에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는 황금도끼의 입구를 들어가니 포스💪가 느껴지는 셰프님들이
시선에 들어옵니다

양식이나 한식과는 달리 일식은 공개된 홀에서 조리를 해서 인지 음식이 깔끔하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테이블 주변으로는 조명의 아늑한 빛과 함께 여러종류의 화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왠 큰 나무!
살아 있는 나무일까요...
만져보니 생화가 맞습니다

큼직한데 어떻게 건물 내부에 심었을까요!!

어쨌든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 초밥을 먹으면서 분위기가 자연과 함께 있는듯 해서 기분이 좋네요

2층에 올라가니 음료도 마실 수 있는 휴게실이 있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즘 광양읍에 LF가 들어 오면서
이 동네 상권이 많이 발전해가고
있다는 것이 2층 창가에서 밖을 바라보니 새삼 느껴집니다

 

 

메뉴중에 황금도끼와 은도끼 그리고 아이를 위해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워낙 배가 고파서 사진 찍는것도 잊고 몇입 먹고 나서야 급하게 몇컷 사진을 찍었네요~ㅎㅎ

초밥집은 어딜가나 맛있어서
이곳이 더 특출난 맛은 아니지만 
분위기 하나만큼은
다른 초밥집에 비할 때
굳 한것 같아요~^^